게시판 상세


[올바른 칫솔질법 및 불소도포 주의사항]

 

칫솔질은 자주 닦는 것 뿐만 아니라 제대로 닦는 것이 더 중요한데, 특히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위를 신경써야 합니다. [치아와 치아사이 / 치아와 잇몸 경계부위 / 뒤쪽 큰어금니의 옆면, 뒷면]


올바른 칫솔질법으로 ‘변형바스법’이 있는데, ‘진동’과 ‘회전’의 두가지 동작으로 나눠집니다.






1. 진동 : 칫솔모가 치아와 잇몸사이에 들어가도록 45도 각도로 위치시킨 다음 약간의 압력을 주면서 칫솔을 3mm정도 앞뒤로 진동하듯 왕복시켜, 치아와 잇몸 경계부위를 닦습니다.


2. 회전 : 칫솔을 치아와 잇몸사이에 45도 각도로 위치시킨 다음 약간의 압력을 주면서 손목을 회전시켜 칫솔모가 치아사이를 쓸고 지나가도록 해서 치아사이를 닦습니다. 잇몸이 건강하신 분은, ‘진동’과정을 생략하고 ‘회전’과정만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칫솔질을 마치고 나서 치간칫솔로 음식물이 잘 끼는 치아사이의 공간을 닦아 줘야 하는데, 사이즈에 맞춰서 들어가는 부위는 모두 청소합니다. 특히 잇몸질환이 진행되고 있거나 교정치료중인 경우에는 철저한 양치관리를 위해 구강세정기(워터픽)도 추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자세한 구강관리법은 서울란트치과 홈페이지의 ‘치과지식’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불소도포 주의사항]


스케일링은 받은 직후에는 치석이 제거되어 치아뿌리 표면이 노출되면서 일시적으로 시릴 수 있는데, 불소도포를 해주면 시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표면을 강화시켜 충치와 시린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1. 식사와 양치질은 가급적 불소도포 후 30분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이거나 바로 식사하셔야 하는 경우 불소도포 후 바로 양치질해주세요.)


2. 도포 직후 약간 끈적이는 느낌이 있으나, 양치질을 하면 원래의 치아상태로 돌아옵니다.


3. 도포 직후에는 뜨거운 음료나 술, 가글용액 등은 약제를 녹일 수 있으니 삼가하셔야 합니다.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